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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트 영화 소개 등장인물 줄거리

by 마늘 다 2024.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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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트 소개

개요

테드 창의 SF 중편소설 〈네 인생의 이야기〉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2014년에 영화화가 확정되었고 2016년에 개봉. 연출은 드니 빌뇌브 감독이며, 에이미 애덤스, 제러미 레너, 포레스트 휘태커가 출연하였다.

 

시놉시스

12개의 외계 비행 물체(쉘)가 미국, 중국, 러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지 상공에 등장했다.
웨버 대령(포레스트 휘태커)은 언어학 전문가 루이스 뱅크스 박사(에이미 아담스)와 과학자 이안 도넬리(제레미 레너)를 통해 외계 비행 물체(쉘)에 접촉하기 시작한다.
두 사람은 18시간마다 아래쪽에서 문이 열리는 외계 비행 물체(쉘) 내부로 진입해 정체 모를 생명체와 마주하게 되고, 이들은 15시간 내에 그들이 지구에 온 이유를 밝혀내야 하는데...

컨택트 등장인물

에이미 애덤스 - 루이즈 뱅크스 역
제러미 레너 - 이안 도널리 역
포레스트 휘태커 - G. T. 웨버 대령 역
마이클 스툴바그 - 데이비드 핼펀 요원 역
지 마 - 섕 장군 역
마크 오브라이언 - 마크스 대위 역
애비게일 프니오스키 - 한나(8세)
줄리아 스칼릿 댄 - 한나(12세)
제이딘 멀론 - 한나(6세)

컨택트 줄거리

영화는 언어학자 루이즈 뱅크스 박사가 딸 한나(Hannah)와 놀고 있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듯하지만, 곧 장면은 한나가 어린 나이에 병으로 죽게 되고 루이즈가 슬퍼하는 장면으로 바뀌어 버린다.

장면은 다시 현재로 바뀌고, 루이즈가 대학에서 강의를 하러 들어가니, 12개의 외계비행물체가 미국, 중국, 러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지 상공에 등장했다는 뉴스 속보가 전해진다. 학교에 비상 경보가 울리고 이로 인해 수업은 일찍 끝나게 된다. 루이즈는 집으로 돌아와 뉴스들을 지켜본다. 얼마 지나지 않아, 루이즈가 일하고 있는 대학교로 미 육군장교 G. T. 웨버 대령이 찾아와 루이즈가 언어해석 분야에서 최고이므로 외계인의 언어를 번역해달라고 요청한다. 웨버 대령은 녹음기를 꺼내 외계인들이 내는 소리를 들려준다. 루이즈는 이러한 음성 파일만으로는 그들의 언어를 해석하기는커녕 입으로 소통하는지조차 모르겠으니 제대로 된 소통을 위해서는 직접 대면해야 한다고 대답한다. 하지만 웨버 대령은 루이즈를 외계비행물체가 있는 몬태나 주로 데려갈 순 없다면서 떠난다.

밤중에 웨버 대령이 헬리콥터를 타고 루이즈의 집으로 찾아오고, 루이즈는 급하게 짐을 챙겨서 외계 우주선이 있는 몬태나 주로 가게 된다. 몬태나로 가는 헬리콥터에서 루이즈는 이론 물리학자 이안 도널리를 만나게 되고 이안은 루이즈가 쓴 책 서문을 읽는다.


"Language is the foundation of civilization. It is the glue that holds a people together. It is the first weapon drawn in a conflict."
언어는 문명의 초석이자 사람을 묶어주는 끈이며 모든 분쟁의 첫 무기다.

이에 루이즈는 폼나는 서문으로 독자 기를 죽이는 거라고 말하자 이안은 틀렸다며 문명의 초석은 과학이라고 말한다.

현장에 도착한 그들은 거대한 외계비행물체를 목격하게 된다. 이건 높이가 약 450m라고 한다. 근처에는 만약의 사태를 대비와 연구를 위해 군대가 주둔하고 있으며, 나머지 11대의 셸(외계비행물체)이 있는 장소와 통신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한다.

웨버 대령의 말로는 매 18시간마다 셸의 아래쪽에서 문이 열리게 되고, 그 안으로 들어간다고 한다. 루이즈와 이안을 포함한 과학자와 군인들은 방호복를 갖추고 셸 안에 들어간다. 그들은 우주선 안에서 투명한 격벽 너머에서 나타나는 두 명의 외계인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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